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리틀 포레스트' 정헌♥유나, 서로에게 '애정 듬뿍' 편지 선물…유나 향한 이한의 짝사랑 '눈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9.24 22:48 조회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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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늘도 찍박골에는 사랑이 피어났다.

24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리틀이들의 귀여운 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헌이는 누군가를 위한 편지를 만들었다. 정헌이는 "좋아하는 동생이 있어요. 편지 주려고요"라며 수줍게 유나에게 편지를 건넸다.

정헌이가 준비한 편지 속에는 반지가 들어있었다. 정헌이는 "오빠가 직접 만든 건데 오빠가 널 위해서 준비한 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나는 콧노래까지 흥얼거렸다. 그리고 이 모습을 이한이가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한이도 누군가를 위해 편지를 썼다. 이한이는 "나 편지 주러 간다"라고 쩌렁쩌렁 외쳤다. 이한이가 편지를 주려던 주인공은 바로 유나.

이한이는 정헌이가 있는 곳으로 유나를 데리고 와서 편지를 건넸다. 그리고 유나는 이한이에게 받은 편지를 정헌이가 앉은자리 옆에 두고 사라졌다.

이한이는 멀어지는 유나에게 "안 가져가 이거?"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나는 고개를 끄덕여 이한이를 실망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잠시 후 유나는 정헌이에게 전할 편지를 준비했다. 유나가 정헌이에게 편지를 전달하자 이한이는 급히 자리를 피했다.

유나에게 편지를 받은 정헌이는 "오늘 좋아하는 동생이 편지를 보냈다"라며 "날 보자마자 날 좋다고 편지를 줬네. 편지가 왔으니까 열어볼까"라고 발까지 동동거리며 기뻐했다.

정헌이가 열어본 유나의 편지 속에는 알록달록한 하트가 가득했다. 유나는 정헌이에게 "오빠 이거 갖고 있다가 집에 잘 가져가"라고 당부까지 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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