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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서 이틀에 걸쳐 완성"…'배가본드' 이승기X배수지, 열혈 액션신이 온다

최종편집 : 2019-09-25 10:44:51

조회 :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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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이승기-배수지가 모로코에서 이틀에 걸쳐 완성시킨 열혈 액션신이 공개된다.

SBS 금토드라마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로, 화려한 영상미와 액션신,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춘 '대작다운 대작'의 품격을 보이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회 방송에서는 극 중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가 여객기 추락 사고의 배후에 테러리스트의 소행이 있음을 직감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그간 두 사람은 민항기 추락 사고의 배후를 두고 의견차를 보이며 반목하고 견제하는가 하면, 급기야 서로를 적으로 오인해 총까지 겨눴던 상황. 개와 고양이처럼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던 민간인 스턴트맨 차달건과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가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 여객기 추락 사고에 숨겨진 '진실 찾기'를 위해 서로를 향한 견제와 불신을 거두고 힘을 합쳐 본격 공조를 시작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배수지가 상처 난 얼굴에 피 묻은 의상을 입은 채 누군가의 공격에 쫓기는 듯 한 일촉즉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이 25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됐다. 극 중 상처가 가득한 얼굴에 흙투성이 옷을 입은 차달건과 소맷자락에 피가 흥건히 묻은 옷을 입은 고해리가 어딘가에 숨을 죽인 채 숨어있는 장면이다.

차달건은 건물 벽에 붙어 한 손엔 권총을, 한 손엔 부러진 백밀러를 들고 반대편을 살피고, 고해리 역시 벽 뒤에 몸을 숨기고 휴대폰으로 어딘가를 비춰보는 등 저마다의 작전을 펼치고 있다. 불안감과 긴장감이 가득 느껴지는 눈빛으로 서로의 팔을 꼭 붙잡고 있는 두 사람이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이 장면은 이승기와 배수지가 모로코 현지에서 내리 이틀을 꼬박 채워 촬영했다. 두 사람은 날아오는 총탄을 피해 이리저리 달아나야 하는 동시에 상대에 대한 공격도 펼쳐야 하는 고강도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긴장된 모습으로 일찍부터 현장에 도착해 끊임없이 몸을 풀고 액션 동선을 확인했다. 또한 중간중간 주어지는 쉬는 시간도 기꺼이 반납한 채 수차례의 자진 리허설을 거치며 여러 번 합을 맞춰 보는 등 작품에 대한 끓어오르는 열정을 보여 현장의 열기를 돋웠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고난도 액션과 복잡한 동선이 많아 제작진 역시 심혈을 기울였던 장면"이라며 "이승기, 배수지 배우의 열정과 노력 덕에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명장면이 탄생됐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승기-배수지의 열혈 액션신이 담길 3회는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