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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일베 논란' 그 후…"스스로 떳떳해지기 위해 한국사 공부 시작"

최종편집 : 2019-09-25 13: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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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과거 '민주화' 발언 논란 이후 스스로 떳떳해지기 위해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5일 발간되는 병영 매거진 'HIM' 10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전효성은 커버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가수로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10년 후의 자신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효성은 과거 시크릿 그룹 활동 중 한 라디오 방송에서 문제가 됐던 발언에 대해 "스스로도 용서가 안됐던 것 같다. 그래서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다"며 "남들에게 보여주기보단 스스로에게 떳떳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전효성은 시크릿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3년 SBS 라디오 에 출연해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라 민주화시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가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민주화'는 일베에서 '뜻이 다른 사람을 마구잡이로 짓밟는다'라는 변질된 의미로 사용되던 단어였기에, 전효성의 비슷한 표현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전효성은 논란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올리고, 공식 스케줄에서 직접 사과하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여기에 2013년과 2018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응시해 현재 3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캠페인 다큐멘터리 '기억록'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개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HIM]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