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람보 : 라스트 워', 옛 영광 재현할까?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9.26 12:49 수정 2019.09.26 15:27 조회 393
기사 인쇄하기
람보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실베스타 스탤론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영화 '람보' 시리즈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다.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실베스터 스탤론)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액션 마스터 '람보'가 대표 무기인 활을 잡은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람보 : 라스트 워'에서는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던 람보가 소중한 존재인 '가브리엘'(이벳 몬레알)을 지키기 위해 다시 전쟁터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전히 압도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의 '람보' 뒤로 뜨거운 불길과 전쟁터를 연상하는 듯한 이미지는 '람보'가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 처절한 복수를 할 것을 암시한다.

여기에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는 36년간 전쟁터에서 삶을 보낸 '람보'의 마지막 전쟁이 얼마나 치열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20일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시리즈 사상 최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람보 : 라스트 워'는 '람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액션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람보' 시리즈를 통해 액션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번 영화를 통해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 연기를 보여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람보 : 라스트 워'는 오는 10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