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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9주년 특집 팬미팅, 한 번 더 본다…10월 중 특별편성 확정

최종편집 : 2019-09-26 1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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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의 9주년 특집 팬미팅 '런닝구'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특별 편성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런닝구'는 방송 9주년을 맞아 제작진과 멤버들이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팬들에게 선보인 최초의 국내 팬미팅이다. 멤버들의 개별 무대는 물론 단체 군무와 '런닝맨' 주제곡, 그리고 톱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콜라보 무대까지 공개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런닝구' 팬미팅에는 약 2,40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해 멤버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송지효X양세찬X넉살&코드 쿤스트는 '효찬공원'을 결성해 특급 게스트 윤미래와 함께 '봉주르 하이'를 열창했고, '핑코빛' 지석진X이광수X에이핑크는 중독성 강한 댄스곡 'Party'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유재석X전소민X소란이 뭉친 '전소란과 유재석'은 전소민의 경험담을 담은 '이제 나와라 고백'으로 '최고 데시벨'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국가대표 발라더 김종국X거미와 하하가 뭉친 'F-킬러'는 'raise your voice'로 명불허전 발라드 무대를 꾸몄다.

방송 직후, 이들의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청률은 '런닝구' 특집 기간 동안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고, 주요 포털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김종국이 부른 알라딘 OST 'Speechless'는 한 포털에서만 75만 뷰를 돌파했고, 멤버 단체군무 영상은 50만 뷰를 훌쩍 넘었다. 주요 콜라보 무대들의 평균 조회수 역시 10만 뷰를 상회했다.

이에 SBS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반영해 '런닝구' 공연 실황을 다시 한번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방송 날짜와 시간은 아직 미정이지만, 10월 중 특별 편성할 계획이다. 또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런닝구' 음원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