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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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오늘(29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무료 청음회 개최

작성 2019.09.29 11:50 수정 2019.09.29 14:21 조회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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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악뮤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남매 듀오 악뮤(악동뮤지션)가 야외 청음회를 통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가을 저녁을 수놓는다.

악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야외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를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 한정수량으로 책갈피를 제공한다. 또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시 한정수량으로 에어방석이 증정된다.

수록곡 전 곡이 인기몰이 중인 정규 3집 '항해' 신곡 7곡 밴드 라이브 무대가 예정돼 있다. 현장 관객들과 컴백 소감, 앨범 비하인드 토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악뮤의 야외 청음회는 지난 2016년 5월 5일 '사춘기 입문 in 서울숲'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이들의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악뮤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공개 5일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소리바다, 지니, 올레 등 6개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지난 25일 공개 3시간 만에 7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더불어 '뱃노래' '물 만난 물고기' 'FREEDOM' 등 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른바 '줄 세우기'를 이뤘다.

'가을밤의 항해'는 네이버 나우 및 V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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