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23일 트와이스가 발표한 미니 8집 'Feel Special(필 스페셜)'은 29일 한터 차트 기준 15만 4000여 장의 판매고를 달성, 걸그룹 역대 최고 판매량을 수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30일 기준 한터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로 초동 15만 1000장을 넘기며 걸그룹 초동 판매량 최고 수치를 돌파한 바 있다. 'Feel Special'로 또 한 번 스스로 세운 기록을 넘어섰다.
'FANCY YOU' 활동 당시 국내 및 일본의 앨범 누적 판매량 613만여 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누적 판매량 750만여 장을 넘었다.
트와이스 미니 8집 타이틀곡 'Feel Special'은 서정적인 메시지에 트렌디한 멜로디, 화려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곡은 국내 다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앨범은 미국 포함 해외 2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ONCE HALLOWEEN 2(원스 핼러윈 투)'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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