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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둘째 초음파 영상 공개 "가장 특별한 해, 참 행복"[전문]

작성 2019.10.01 13:37 수정 2019.10.01 15:22 조회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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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장성규는 1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태아의 초음파 영상을 게재하며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다"며 "맞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다. 둘째 천사"라고 둘째 소식을 알렸다.

그는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다. 기쁜 일이 참 많았다"면서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이다.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 참 행복"이라고 기뻐했다.

장성규

공개된 영상 속 의사는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지금 주 수에 잘 안 움직이는 애들이 많은데 잘 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거의 춤을 추네"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이날 앞서 장성규는 DJ로 활약하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진행 중 둘째 소식을 알려 청취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지난 2014년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을 두고 있다.

다음은 장성규가 SNS에 게재한 글 전문이다.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
맞습니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습니다. 둘째 천사.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입니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입니다.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 참 행복.

[사진=JTBC, 장성규 인스타그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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