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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곡 추천 논란' 멜론 "자동완성 시스템이라.." 해명

최종편집 : 2019-10-02 1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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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정준영의 곡을 추천하는 배너로 논란을 빚은 음원사이트 멜론이 경위를 밝혔다.

2일 멜론 측은 "'For U'는 개인화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다. 포유 최상단 리마인드 영역에 노출되는 아티스트 리마인드는 친밀도 90도 이상이거나, 친밀도 지수가 높은 이용자 대상으로 추천된다"라며 "'데뷔 N 주년 리마인드' 배너는 당일 하루 노출되는 자동 로직 방식으로 정해진 포맷이 있는 상태에서 자동완성되는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멜론에서 정준영의 곡을 추천한 배너를 일부러 만든 게 아니라, 자동완성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어쩔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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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0일, 멜론 일부 이용자들은 두 눈을 의심케 만드는 배너를 발견했다. 멜론의 음악 추천 서비스 '포유(ForU)'에 '정준영의 데뷔 앨범 9주년 기념 믹스'라는 플레이리스트를 홍보하는 배너가 뜬 것. 이에 이용자들은 물의를 일으킨 가수의 음악을 추천한 것은 부적절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영은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재판 중이다.

멜론 측은 "추천받지 않기 기능은 이용자가 직접 앱에서 설정해줘야 한다"라면서도 "앞으로 물의를 일으킨 아티스트는 추천에서 제외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