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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대표와 불륜 프로골퍼 아니다…허위사실 법적대응"

최종편집 : 2019-10-08 15: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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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전 지상파 아나운서 A씨가 영화사 대표 남편 B씨와 여성골퍼 C씨의 불륜을 폭로하며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문제의 상간녀로 이번 사건과 전혀 상관이 없는 골프선수 이 모씨가 언급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골프선수 이씨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 상관도 없는 우리 선수가 댓글과 블로그 등에서 계속 언급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며 이미 경찰서를 찾아가 수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블로거가 우리 선수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모자이크 처리한 후 사용, 마치 보도에 언급된 골퍼인 것처럼 인터넷 상에 퍼져나가고 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관련자들에게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전직 지상파 아나운서 A씨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A씨가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영화사 대표인 남편 B씨와 프로 골퍼 C씨가 불륜을 저질렀다며 5000만원대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사건과 무관한 프로골퍼들의 이름이 언급되며 추가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이 사건에 대한 온라인 게시물을 작성하며 이씨를 모자이크 한 사진을 C씨처럼 사용, 루머를 키웠다.

영화사 대표 B씨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씨는 보지도 못한 분"이라며 잘못된 소문임을 밝히는 한편, 아내 A씨의 주장은 전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