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뮤직

"BTS 사우디 콘서트, 방구석 1열서 본다"…네이버 브이라이브, 단독 생중계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0.03 15:10 조회 473
기사 인쇄하기
방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가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V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브이라이브 플러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2일(토) 새벽 1시 30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단독 생중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대규모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는 해외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에 또 한번 써 내려갈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역사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영국 런던 웸블리 콘서트를 전세계로 중계하며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브이라이브가 이번 방탄소년단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콘서트 생중계를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콘서트 중 최초로 전세계 스트리밍 되는 것이라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에 브이라이브 측은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현장을 또 한번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을 처음 진행하는 국가인 만큼 준비과정부터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전세계의 많은 팬들이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네이버 브이라이브]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