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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3일 연상 사업가와 결혼…★대거 참석·소향-박기영 축가

작성 2019.10.04 10:13 수정 2019.10.04 11:00 조회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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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배우 황지현(36)이 10월의 신부가 됐다.

황지현 소속사 브룸스틱은 4일 "황지현이 전날 낮 12시 경기 일산 모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황지현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연상의 사업가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박동찬 목사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가수 소향과 박기영이 축하를 맡았다.

결혼식에는 양희경, 정우-김유미 부부, 김정화, 이필모, 오승은 등 평소 황지현과 친분이 있는 스타들, 가족 및 친지들을 포함 5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황지현

황지현은 앞서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 달라"며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한 황지현은 CF 모델, 배우, 뮤지컬 배우 등으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2월 케이블 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 7년 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5월 종영된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러브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캐릭터로 열연했다.

[사진=써드마인드, 예손]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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