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휴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지민은 3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세 차례에 걸쳐 짧은 글과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글에서 지민은 "휴가 때 여행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다시 보니까 진짜 좋은 시간 보내고 온 것 같다.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에게♥"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가를 즐기고 있는 지민의 여유로운 순간들이 담겼다.
지민은 고양이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계단에 걸터앉아 하늘을 바라보기도 했다. 때로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앉아 시간을 보냈고, 무지개와 석양을 배경으로 자연을 만끽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한 달간의 장기휴가를 가졌다. 지난달 16일 해외 출국 일정을 시작으로 활동에 복귀했으며, 오는 11일 월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사우디아라비아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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