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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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상승형재, 2년 만에 서열정리? '파이터' 사부가 뽑은 '싸움짱'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0.06 13:02 수정 2019.10.07 08:46 조회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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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 중 공식 싸움짱(?)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될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은 '파이터' 사부와 험난한 하루를 보낸다.

앞선 촬영 당시, 파이터와의 만남에 들뜬 멤버들은 "원래부터 싸움을 잘하냐", "혼자서 몇 명까지 이길 수 있냐"며 유치한 질문 세례를 시작했다. 대답을 이어가던 사부는 "격투기 준비자세만 봐도 그 사람의 싸움 실력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사부의 말에 한껏 흥분한 멤버들은 "그럼 우리 중에 누가 제일 싸움 잘할 것 같냐?", "집사부일체 싸움짱(?)을 정하자"며 격투기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부의 선택으로 의외의 싸움짱(?)이 공개되고, 결과에 납득하지 못한 한 멤버는 "난 진짜로 때리면 죽을까 봐 안 하는 것"이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실제 파이터들의 훈련법을 체험할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게 됐다. "맷집 훈련이 파이터의 가장 기본"이라고 밝힌 사부는 "힘들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한 뒤 훈련을 시작했다. 맷집 강화를 위해 무작정 맞기(?) 시작한 멤버들은 "살려주세요"를 외치는 지경에 이르렀다.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파이터 훈련은 6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될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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