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사운드오브뮤직' 선우정아X유재환X디폴, 나무기둥 드럼으로 '나무의 노래' 완성

작성 2019.10.07 00:33 수정 2019.10.07 08:59 조회 325
기사 인쇄하기
사운드오브뮤직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선우정아X유재환X디폴이 나무의 노래를 즉석 연주했다.

6일 방송된 SBS '사운드 오브 뮤직-음악의 탄생'에서는 바누아투를 찾은 선우정아와 유재환, 디폴이 숲 속 '나무의 노래'를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정아와 디폴은 풀피리 불기에 도전했다. 현지인의 풀피리에 시범에 이어 선우정아가 쉽게 성공했다. 디폴은 현지인에 버금가는 풀피리 소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선우정아와 디폴은 유재환과 함께 나카탐볼 나무를 만났다. 현지인은 나카탐볼 나무에 대해 "길을 잃었을 때 위치를 알리기 위해 소리를 낸다"며 시범을 보였다.

선우정아가 바이올린 현을 이용해 소리를 만들었고, 유재환과 디폴이 소리를 채집했다. 선우정아는 준비해온 청진기를 착용하고 나무를 드럼처럼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었다.

유재환이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를 만들자 선우정아는 "클립처럼 쓸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선우정아와 유재환, 디폴의 즉석 연주가 이어졌다. 이들은 번갈아 나무 기둥을 드럼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며 즉석으로 '나무의 노래'를 완성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