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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다"…한아름, 혼전 임신 비난 악플에 일침

최종편집 : 2019-10-07 0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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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한아름(25)이 혼전 임신에 대한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한아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혼전 임신으로 인해 예정된 결혼을 앞당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손글씨로 적은 편지를 통해 "훗날 아이가 커서 무엇이던 보게 되었을 때 아픔이나 상처가 될 댓글이나 행동 말고, 따스한 말 한마디와 이쁜 행동들로 앞으로 제 공간을 채워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당부의 말도 남겼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혼전 임신을 곱지 않은 눈으로 보면서 해당 게시물에 악플을 달았다. 한아름은 다시 글을 올려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한아름은 "속도위반이 도로 위에서나 범죄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저희는 아기 때문에 결혼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을 먼저 결심한 와중에, 상견례까지 끝내고 살 집까지 구하고 모든 게 끝나고 일어난 일"이라며 "저와 오빠 생각은 신혼 생활을 택하기보다 (아이를) 일찍 낳아서 젊은 부모가 돼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고 같이 놀아주기 위해 아기를 빨리 원했기에 겹경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적었다.

한아름은 "축복받을 일을 낯 부끄러운 댓글로 망치지 말아 달라. 당신들도 그렇게 태어난 인간이니까 부끄럽지도 않냐"며 "나는 부끄러울 거 하나 없고 그래도 시간 내서 관심으로 축하해준 그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썼다.

이어진 글에서는 '시간이 달라서'라는 음악을 재생하는 사진과 함께 "시간이 달라서, 세월이 다르고 세월이 다르기에 생각도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니까 모든 게 용서되는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름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내년 초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임신과 함께 결혼 날짜를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