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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무혐의' 김흥국, '밥은 먹고 다니냐'로 2년 만에 방송 복귀

최종편집 : 2019-10-07 1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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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불미스러운 일로 잠시 방송계를 떠났던 가수 김흥국이 무혐의 처분 후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로 방송에 복귀한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김흥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흥국은 트레이드마크인 호탕한 웃음으로 김수미의 국밥집을 찾아와 대뜸 "욕먹고 싶다"며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수미는 먼저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내주며 근황을 나눴다.

김수미가 돌직구로 "무죄는 확실하지?"라고 묻자 당황하던 김흥국은 이내 담담하게 가족들까지 아픔을 겪어야 했던 지난 시간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수미는 그런 김흥국을 보며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김흥국은 김수미표 국밥 한 그릇에 용기를, 김수미표 욕 한 사발에 마음속 응어리를 날리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김흥국은 지난해 3월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30대 여성 A씨는 2016년 말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고소했고, 김흥국은 A씨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라며 A씨를 맞고소했다. 법정 싸움 끝에 김흥국은 지난해 11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논란에서 벗어났다.

이번 김흥국의 '밥은 먹고 다니냐' 국밥집 등장에 긴장한 사람이 있었다. 깐족거림으로 김수미의 눈 밖에 났던 '사장' 최양락이었다. 최양락은 김흥국에게 사장 자리를 뺏길까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흥국과 김수미의 유쾌하고도 진솔한 대화는 7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되는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