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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Y] 태연·아이유·헤이즈 출격…가요계 점령할 '女風'

최종편집 : 2019-10-08 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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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실력파 여자 솔로 가수들이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백지영을 시작으로 그룹 러블리즈 멤버 케이, 헤이즈, 태연, 아이유까지 훌륭한 가창력 혹은 음악성으로 사랑받는 여자 솔로 뮤지션들이 음악 팬을 찾아온다.

먼저 데뷔 20주년을 맞은 백지영은 지난 4일 새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우리가'로 여풍의 문을 열었다. 이별을 주제로 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자들을 감상에 젖게 했다.

이어 러블리즈 메인보컬 케이가 8일 새 미니앨범 'Over and Over'를 발표하며 데뷔 5년 만에 처음, 솔로로 출격한다. 기존 이미지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본명 김지연을 내세워 활동한다. 타이틀곡은 'I Go'로, 힘들고 지치는 날들 안에서 항상 곁에 있어주는 빛 같은 존재들 덕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찬 이야기를 담았다.

같은 주 주말, 헤이즈가 온다. 헤이즈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만추'를 오는 13일 발표한다.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앨범명처럼, 타이틀곡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에서도 가을 냄새가 짙다. 헤이즈는 음악뿐만이 아니라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에 가을의 향취를 담아내 감각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소녀시대로서 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으로도 공고히 입지를 다진 태연의 반가운 컴백 소식도 있다. 이달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전언이다. 지난 3월 싱글 '사계', 7월 '호텔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로 사랑을 받은 태연의 신곡에 기대가 쏠린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아이유의 새 앨범 발매 소식 또한 팬들을 기대하게 한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앨범 시기와 형태는 아직 알리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오는 11월 2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 나아가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프르, 방콕, 자카르타 등 12월 말까지 투어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이달 말, 내달 초에는 앨범이 발표될 것이라고 내다보는 시각이 거세다.

특히 가요계 대표적인 '음원 강자'로 꼽히는 헤이즈, 태연, 아이유의 비슷한 시기 컴백 소식에 눈길이 쏠린다. 세 뮤지션이 잇따라 내놓을 풍성한 음악에 대한 기대감으로 팬들의 마음이 벌써부터 즐겁다.

[사진=하이컷, 카카오M, 스튜디오블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