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컴백을 눈앞에 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새 디지털 싱글 'Double Knot(더블 낫)'을 발매를 앞두고 신곡 콘셉트를 표현한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길거리를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스크래치 메이크업으로 날 것의 매력을 극대화했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드를 자아냈다.
신곡 'Double Knot'은 신발 끈을 두 번 꽉 묶고 세상을 향해 질주하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담은 곡이다. 일렉트로닉 트랩 힙합 장르의 강렬한 비트 위 매력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래핑이 더해졌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인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음악 실력을 자랑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 하반기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오는 11월 23일~24일 첫 단독 콘서트 'District 9 : Unlock(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을' 개최하고, 같은 달 9일과 25일에는 콘텐츠 'Astronaut'(애스트로넛)과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를 공개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Double Knot'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네이버 V 라이브 바닐라 스테이지를 통해 'Double Knot'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