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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영재발굴단' 벨리댄스 영재 박가영, "벨리댄스에 대한 편견 속상해"

최종편집 : 2019-10-10 08:40:06

조회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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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벨리댄스 영재가 고민에 빠진 이유는?

9일 방송된 SBS 에서는 10살 벨리댄스 영재 박가영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충남 아산으로 영재 소녀를 만나기 위해 달려갔다. 그곳에서 만난 주인공은 바로 벨리댄스 영재 박가영 양.

가영 양은 3살 때부터 댄스 신동으로 알려진 유명 인사. 사촌 언니를 따라 5살에 벨리댄스를 처음 접한 가영 양은 10살이 된 현재에는 성인들과도 당당하게 경쟁하는 실력자라고. 가영 양의 부모님은 "유치원 때부터 상을 안 받아 온 적이 없다"라며 "우리 딸이 최고다"라고 칭찬했다.

또래들 사이에서 박수를 받으며 당당하게 시범 조교로 나선 가영이는 선생님 대신 동생들의 지도까지 능숙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 가영이는 2년 전 8살의 나이로 벨리댄스 강사 자격증까지 땄던 것.

전문가는 "골반 테크닉을 더 많이 사용하는 분야에서 더 두각을 나타낸다. 모든 베이식이 정확하다. 상황에 따른 표정 연기도 뛰어나다. 스스로 나름의 해석을 해서 표현까지 할 줄 안다. 음악을 듣고 혼자 이해를 하고 스스로 안무를 짜고 표현할 줄도 안다.

이에 제작진은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을 즉석에서 가영이에게 들려주고 창작 벨리댄스를 부탁했다. 그러자 가영이는 서로 다른 장르의 곡에 어울리는 벨리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집에서 쉬는 중에도 가족들에게 벨리댄스를 하면서 스스로 행복해진 가영이. 그러나 가영이의 표정이 어두워지는 순간이 포착되었다. 벨리댄스에 대한 일부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 때문이었던 것.

이에 가영이는 "다 알지도 못하면서 나쁘게만 생각하는 것 같다. 벨리복은 원래 이런 거고 이렇게 입어야 더 예쁜 거다 설명하고 싶다. 화나는 거보다 섭섭하다"라고 했다.

가영이의 부모님 또한 "가영이가 벨리를 시작할 때는 벨리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몰랐다. 그래서 보는 시선도 따가웠다. 공연을 해도 안 좋은 시선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버지는 "나도 별로 안 좋아했다. 노출이 심한 의상 때문에 그랬다. 그런데 이제는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가영이가 벨리댄스의 좋은 점을 많이 알려서 사람들도 벨리에 대해 많이 알게 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영재 발굴단은 가영이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가영이와 벨리댄서 야스민과의 만남을 주선한 것.

가영이는 평소 롤모델로 생각하던 야스민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에 야스민은 "힘이 너무 좋다"라며 놀랐다. 그러면서도 야스민은 가영이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까지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야스민은 벨리댄스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에 대해 "그런 인식을 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벨리댄스는 발레 못지않게 기술이 필요한 춤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야스민은 가영이에게 "벨리댄스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춤이자 건강을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으로서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고의 벨리댄스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박가영 양은 "내게 벨리댄스는 즐거움이다"라며 "사람들이 벨리댄스를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