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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치어리더 일당 10만원, 스폰 없이 생활 불가능? NO 인정" 발끈

최종편집 : 2019-10-10 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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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일침했다.

오는 11일 방송될 JTBC2 '악플의 밤'에는 치어리더 박기량과 외국인 방송인 알베르토가 게스트로 출연해 악플 낭송을 펼친다.

박기량은 "야구는 몰라도 박기량 보러 야구장 간다", "박기량 앞자리는 예매 오픈과 함께 티켓 매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치어리더계에서 독보적인 인물. 앞서 진행된 '악플의 밤' 녹화 당시, 박기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3년 차 치어리더로서 당당히 악플 낭송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기량은 '스폰설'과 함께 치어리더를 향한 대중의 선입견을 거침없이 밝혔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일당 10만원 받던데 스폰 없이는 생활 불가능"이라는 악플에 "노(NO) 인정"을 외치며 "치어리더는 웬만한 직업 정신없으면 못 버틴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열정페이 받으며 열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치어리더에게 역대급 악플"이라고 속 시원하게 맞대응을 펼쳐 MC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박기량은 "선수의 부진도 치어리더의 책임이 되더라"며 치어리더이기에 겪은 말 못 할 고충과 자신만의 치어리더 기준 등 그간 밝힌 적 없는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꺼냈다.

[사진제공= JTBC2 '악플의 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