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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1초 전' 김종국에 붙잡힌 이광수…'런닝맨' 최고의 1분 '7.5%'

최종편집 : 2019-10-14 11:49:26

조회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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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승을 눈 앞에서 놓친 이광수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은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이 지난주보다 상승한 3.6%(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해 MBC '복면가왕',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모두 제쳤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김종국의 홈그라운드 안양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 '김종국이 찾기' 레이스로 꾸며졌다. 도망자로 선정된 이광수, 유재석, 양세찬은 추격자팀을 피해 김종국의 추억이 깃든 장소 세 곳에서 미션을 성공해야만 했고, 추격팀은 김종국을 중심으로 도망자를 다 검거하면 상금 300만 원을 거머쥘 수 있다.

도망자 팀은 첫 미션 '김종국처럼 쇼핑몰에서 사인 110장 해주기'는 성공했지만, 두 번째 미션 장소인 김종국 단골 설렁탕집에서 양세찬이 붙잡히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유재석과 이광수는 추격자팀이 양세찬이 집중하는 사이 도망에 성공했고, 마지막 미션 장소로 안양 1번가의 돈가스집을 선택했다.

이후 추격팀을 따돌리기 위해 지석진을 통해 김종국의 모교 신성고등학교로 유인했으나, 눈치 빠른 하하는 "여기서 이것만 먹으면 끝날 거 같다"는 이광수의 말에 안양1번가로 향했다. 결국 돈가스집에서 추격팀을 만나게 된 유재석과 이광수는 후문으로 도망쳤고, 그 와중에 이광수는 유재석을 배신해 다시 정문으로 도망쳤다.

유재석도 검거된 가운데, 이광수는 안양 지하상가까지 도망쳤지만, 미션 성공 직전 '안양 특산 연예인' 김종국에게 붙잡혔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김종국은 한 번도 배신하지 않은 하하, 송지효와 나란히 상금 100만 원씩을 나눠 가졌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