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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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설리가 떠났다…비통할 따름, 깊은 애도"[공식]

작성 2019.10.14 20:07 수정 2019.10.14 20:13 조회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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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5·본명 최진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애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3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안 돼 집을 찾아간 매니저가 그를 발견했다고 전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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