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윤상현, 남편 잘 만난 연예인에 뽑힌 메이비에 '미소'…조현재 "나는 없냐" 너스레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0.14 22:35 수정 2019.10.15 08:05 조회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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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상현이 자신의 칭찬에 수줍어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성연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연은 "내가 남편 잘 만난 연예인 4위에 뽑혔다"라며 "그런데 그건 아니지 않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숙은 "이 조사에서 메이비 씨도 순위에 올랐더라. 메이비 씨가 7위다"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부부가 서로 잘 만나서 잘 맞아서 그렇게 사는 거 아니냐"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윤상현에 김숙은 "그런데 왜 웃고 있냐"라며 정곡을 찔렀다.

김구라는 "그게 언제 조사냐. 아마 윤상현 씨는 다시 조사하면 순위가 더 올라갈 거다. 저런 남편이 어딨냐"라며 윤상현을 칭찬했다.

이를 보던 조현재는 "혹시 저는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100위까지 봤는데도 없더라. 조금 더 분발하셔야겠다"라고 했고, 조현재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강성연은 "만난 지 10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녀 계획까지 하고 있더라"라며 "내가 좀 잘 말리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남편이 그렇게 잘 유혹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세 번째 만남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강성연에 강남은 "그 정도면 선수 아니냐"라고 놀랐다. 이에 강성연은 "아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도해서 빠져들었다"라고 했고, 강남은 "그게 선수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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