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웨딩드레스 선정…최수종♥하희라, 재등장 예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0.15 00:12 수정 2019.10.15 07:52 조회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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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남과 이상화의 웨딩 스토리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셀프 동화책 만들기에 나선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셀프 동화책에 나섰다. 이에 막내 희성이는 일곱 난쟁이, 메이비는 마녀, 나온이는 백설공주로 분했다.

여기에 메이비와 윤상현이 동화 더빙에까지 나섰다. 들려주는 동화책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장치였던 것. 그리고 윤비네가 대활약해 만든 동화책이 공개되었다. 싱크로율 100%의 동화책의 완성에 출연자들은 "너무 잘 만들었다. 너무 좋은 거 같다"라며 부러워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화와 강남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선정하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 공개되다. 특히 이상화의 웨딩드레스를 두고 엇갈린 두 사람의 취향 때문에 난관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이상화와 강남, 두 사람 모두 입어보는 드레스마다 마음에 쏙 들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졌다. 특히 강남은 이상화의 드레스 차림에 "너무 예쁘다. 요정 같다. 천사 같다"라며 극찬을 했다.

또한 이상화도 턱시도를 입은 강남의 모습에 "너무 멋있다. 진짜 새신랑 같다. 또 반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두 사람이 선택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는 결혼식 당일 공개될 것으로 예고되어 궁금증을 높였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신혼집 인테리어 회의에 돌입했다. 현재 강남이 살고 있는 집을 두 사람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었던 것. 이에 이상화는 지금까지 감춰뒀던 미적 센스를 한껏 뽐내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이날 이상화는 은퇴를 결정하기까지의 어려움을 고백했고, 이 과정에서 강남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상화는 "오빠를 만나면서 아쉬움이 다 풀렸다"라며 강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은혼식 이후 빙하기에 돌입한 최수종♥하희라 '수라 부부'의 등장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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