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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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스냅챗 CEO' 둘째 아들 출산 "기쁘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0.16 13:34 수정 2019.10.16 16:38 조회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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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은 미란다 커가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플린과 하트에게 동생이 생겼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두 번째 아이를 낳았다. 아들 이름은 마일스(Myles)다"라고 전했다.

미란다 커도 이날 자신의 SNS에 "마일스가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기쁘다. 이 특별한 시간을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아름다운 아이를 우리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게 너무 기쁘다"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미란다 커는 2010년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2011년 아들 플린을 낳았다. 2013년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는 2017년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창업자 에반 스피겔과 결혼했다. 지난해 5월 둘째 아들 하트에 이어 셋째 아들 마일스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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