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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둔촌동 마지막 편…노라조, 튀김덮밥집서 '카레 먹방'

최종편집 : 2019-10-16 16:28:06

조회 :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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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에서는 17번째 골목 '둔촌동'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튀김덮밥집은 3주간 틈틈이 연구한 후 12가지의 향신료를 직접 배합해 만든 수제 카레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카레 맛을 보완하기 위해 공덕 소담길에서 카레 고수로 활약했던 앤디를 초대했다. 더불어 카레와 인연이 깊은 2인조 그룹 노라조가 손님으로 함께했다.

평소 카레를 좋아한다는 노라조는 화려한 등장으로 세 MC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막상 시식을 시작한 후에는 웃음기를 지우고 전문가 분위기를 뽐냈다.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풋고추의 조합으로 합격점을 받은 옛날돈가스집에는 '개그계 대표 사랑꾼 부부'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방문했다. 옛날돈가스집의 업그레이드된 음식을 맛보기 위해 방송도 잊은 채 어마어마한 양의 메뉴를 주문한 부부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자연스럽게 애정행각을 주고받으며 돌연 옛날돈가스집 사장님 부부와 애교 배틀까지 벌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눈물을 쏟은 화제의 모둠초밥집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일식 경력 17년 차, 1년 전 초밥에 대한 열정으로 모둠초밥집을 오픈한 부부 사장님은 초밥으로 성공하고 싶었지만 현 상권에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려 40종의 메뉴를 늘렸다. 결국 맛과 장사는 별개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가게를 내놓은 지 5개월째였다.

부부 사장님은 백종원과 첫 만남 당시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이냐"라는 백종원의 질문에 "현 골목에서 초밥으로 살아남고 싶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경쟁력을 높인 단일 메뉴 수제초밥을 제시했고, 부부 사장님은 현 골목에서의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가성비 갑' 수제초밥을 내놨다.

시식단의 의외의 평에 백종원은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다르다"며 수제초밥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인선을 설명요원으로 투입, 손님들에게 사장님이 내놓은 수제초밥에 대해 설명하게 했다. 설명을 들은 손님들은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훌륭하다", "이게 정말 가성비 초밥"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부부 사장님은 그동안 간절히 원했던 모둠초밥집으로 재탄생하게 돼 행복하다며 백종원에게 연거푸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