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아이언맨'과 이별한 로다주, '닥터 두리틀'로 컴백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0.16 15:45 수정 2019.10.16 16:39 조회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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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와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아이언맨으로 활약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두리틀'로 관객과 만난다.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닥터 두리틀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타이틀롤 닥터 두리틀 역할을 맡았다.

16일 개봉한 1차 예고편에서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닥터 두리틀은 "어떤 위험이 기다린 데도, 우린 이 여행을 떠날거야"라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로다주는 동물들과 함께 독특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람 친구만 있으란 법 있나요?'라는 문구는 동물들과 교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닥터 두리틀의 놀라운 이야기를 미리 예고한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로 꼽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끝으로 MCU에서 하차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새로운 도전이 될 영화 '닥터 두리틀'은 오는 2020년 1월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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