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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룰라 김지현 "아들 둘 있다, 시험관 시술 7번" 고백

최종편집 : 2019-10-21 09: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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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룰라 김지현이 두 아들의 존재와 함께, 시험관 시술을 이어가고 있음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에서 이상민은 채리나, 바비킴과 함께 김지현의 집에서 식사를 했다.

김지현과 채리나가 각각 결혼한 시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두 사람은 나란히 "결혼한 지 4년 됐다"며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상민은 출산 경험이 없는 김지현에게 아이들에 대해 물었다. 심지어 김지현은 "큰 애가 고등학교 1학년, 작은 애가 중학교 2학년이다"라며 10대 두 아들이 있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대화를 듣던 바비킴은 깜짝 놀라 "너 아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김지현이) 결혼한 분에게 아이가 있었다"라고 설명해줬다. 김지현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것. 그제야 바비킴은 "난 지현이가 옛날에 아이 둘을 낳은 줄 알고"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지현은 '중2병' 아들 때문에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던 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우리 아이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중2 아이들도 똑같구나' 생각하면 안심이 된다"며 엄마로서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 김지현은 또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마음 느껴져, 철이 든다는 것이 이거구나 느낀다"며 자신의 달라진 마음을 전했다.

김지현에게 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은 그동안 공개된 적 없던 내용이었다. 김지현을 곁에서 봐 온 채리나는 "언니가 아이들과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싶다고 하더라, 그때 마음이 울컥했다"라며 "언니가 숨기려고 숨긴 게 아니라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갔고, 어디 얘기할 데도 없었고, 타이밍도 놓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현도 "내가 숨기고 쉬쉬하려고 한 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다. 아이들의 의견도 중요했고"라며 그동안 두 아들의 존재를 굳이 말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지현은 "아들 둘이 있어 든든하다. 근데 딸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시험관 시술을 7번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의사가 그러는데, 난 몸이 진짜 건강한데 제일 문제는 나이라더라. 3~4년만 빨랐어도 편했을 거라고 이야기하더라"고 전했다.

김지현은 "나이가 너무 많으니까 노력은 한 번 해보고. 나중에 더 나이 들어 후회하지 않으려고 시험관을 해보는 것"이라며 "막내딸 하나만 낳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지만, 주시면 감사한 거고 아니면 어쩔 수 없는 거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