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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뉴이스트 렌 "신곡 '러브 미' 킬링 파트는 '휘파람 소리'"

작성 2019.10.21 17:17 수정 2019.10.21 18:57 조회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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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렌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 멤버 렌이 신곡 '러브 미'와 안무의 포인트를 짚었다.

렌은 21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미니 7집 '더 테이블(The T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에 대해 소개했다.

'러브 미'는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알앤비 장르 곡으로,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음향으로 표현했다. 사랑 앞에서는 조금 더 솔직해져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렌은 "곡 도입, 중간, 마지막 부분에 휘파람 소리가 나온다. 이것이 곡의 킬링 파트"라고 설명했다.

또 손가락을 이용한 안무를 간단히 시연하며 "이 안무가 포인트 안무"라고 부연했다.

그동안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팬들을 만나 온 뉴이스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달콤한 매력을 발산하며 콘셉트 변화를 꾀했다. 렌은 "기존의 안무와는 느낌이 달라서 처음에는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면서도 "안무가 선생님들께서 잘 도와주시고 멤버들도 열심히 연습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더 테이블'은 뉴이스트가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나른한 오후 좋은 사람들과 식탁에 마주 앉아 식사를 하며 편하게 나눈 여러 이야기들을 옮긴 듯한 앨범이다. 공감을 자아내는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과 기억들을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Call me back', 'ONE TWO THREE', 'Trust me', '밤새', '우리가 사랑했다면' 등 다채로운 장르로 표현된 6곡이 담겼다.

뉴이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더 테이블' 전곡을 공개하고 8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쇼케이스는 네이버 V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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