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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의 인생 3막 "KBS 사직 후 여행작가·美 언론사 근무"

최종편집 : 2019-10-22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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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아나운서 출신 여행 작가 손미나가 인생 3막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손미나는 "최근 인생의 3막을 시작했다. 작년부터 슬로우 라이프를 시작했다. 여행 작가로 활동하면서 미국 언론사에서도 일하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제는 중미 쿠바 등 한 달 살기에 도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KBS를 관둔 이유로 이탈리아 의사와의 대화를 소개했다. 손미나는 "한 이탈리아 의사를 만났는데 '너는 일 이야기만 한다'면서 '본질적인 손미나는 어떤 사람인가. 너 행복하긴 하니'라고 질문하는데 제가 미처 대답을 하지 못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내가 뭐가 부족했을까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이라는 게 미래에 있기 때문에 달려 나가야 하는 줄 알지만 현재에 있다. 제가 착각하고 현재가 아닌 미래만 보고 달려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손미나는 2007년 KBS를 퇴사한 후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 에세이를 내며 여행 작가로 이름을 날렸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 본사를 둔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편집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손미나앤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