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한밤' 베테랑 모델 이현이, "런웨이 안 힘들다…육아 보다 힘든 것 없어"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0.22 21:31 수정 2019.10.23 09:37 조회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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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울 패션 위크 런웨이를 핫하게 만든 스타는 누구?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한밤')에서는 2020 S/S 서울 패션 위크 런웨이에 나선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출신 스타들부터 레전드 모델들까지 런웨이를 화려하게 달군 스타들을 조명했다.

가장 먼저 런웨이에 등장한 것은 패션모델 출신인 배우 차승원. 그는 존재만으로도 무대를 압도하는 분위기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의 뒤를 이은 배정남도 이에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올해 패션 위크에서 가장 바쁜 모델 중 하나인 10대 모델 한현민. 그는 "방송 일도 재밌지만 모델 일을 하면 집에 온 것처럼 편하고 1주일이 짧게 느껴진다. 학교 다닐 때는 길게 느껴지는데 여기서는 짧게 느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레전드 모델들의 런웨이도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부터 이현이, 송경아까지 살아있는 레전드들이 런웨이에 등장했다. 무대에서 넘사벽 분위기를 뽐낸 이현이는 바쁜 런웨이 일정에 대해 "전혀 안 힘들다. 왜냐면 애 둘을 안 키워봐서 그렇다. 육아보다 안 힘든 건 없다. 정말 하나도 안 힘들다. 3개는 더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21년 차 모델 송경아는 김구라의 패션에 대해 "뭐라고 해야 되지, 대기업 다니는 과장님 스타일이다. 스포티즘을 약간만 가미하시면 좋을 거 같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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