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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X배수지, 부둣가 단체 액션 포착(ft 환생한 강국장)

최종편집 : 2019-10-24 18:08:18

조회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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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이승기와 배수지 등 국정원 요원들이 다시 한국에서 뭉친다.

SBS 금토드라마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숨겨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다.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가 모로코에 가서 김우기(장혁진)를 생포한 후 적의 무차별한 공격을 맞서고 밀항까지 성공한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로 짜릿한 긴장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24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승기, 배수지를 비롯한 국정원 요원들과 정만식, 최대철 등 적의 일당이 인천 부둣가에서 단체 액션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차달건과 고해리가 한국에 도착한 것을 알아낸 민재식(정만식) 일당의 무차별 공격이 가해지는 장면이다.

차달건과 고해리는 잔뜩 긴장된 표정으로 트레일러 위 컨테이너 박스 안에 서 있고, 이윽고 기태웅(신성록), 김우기와 함께 바닥으로 뛰어내린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 갑작스런 급성 심장마비 사망 소식에 이어 감쪽같이 살아난 전개로 연타석 충격을 안겼던 강주철(이기영)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강주철은 저격총에 총알을 장전하며 예의주시하고, 그 옆에 공화숙(황보라)은 망원경으로 사방을 보며 좌표를 부르고 있다.

또한 민재식은 독이 잔뜩 오른 표정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 몸을 절반이나 꺼내 미친 듯이 난사하는 것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민재식의 오른팔 한기수(김민서) 역시 몸을 낮춰가며 공격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김도수는 특유의 무표정으로 한치의 흔들림 없이 무자비한 총격을 펼치며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차달건과 고해리는 에드워드박(이경영)의 도움으로 김우기를 데리고 한국행 화물선에 몸을 실었다. 이어 강주철의 지시를 받고 국정원을 상대로 전 세계 공항과 항구에 모습을 드러내는 교란 작전을 벌였다. 세 사람이 험난한 여정을 뚫고 어떻게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인지, 또한 민재식 일당은 어떻게 현장을 찾아와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승기와 배수지, 그리고 신성록-이기영-황보라-신승환 등이 부둣가 단체 액션신을 촬영한 날은 눈도 뜨기 힘들 만큼 매서운 바람과 강한 햇빛이 쏟아지던 날이었다. 배우들은 녹록하지 않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트레일러 위 초대형 컨테이너 박스의 무거운 철문을 여닫고, 바닥으로 뛰어내려야 하는 쉽지 않은 장면을 소화하려 수십 차례 리허설을 반복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찾아온 쉬는 시간, 이들은 오랜만에 다 함께 모인 기념으로 기념샷을 찍는가 하면, 사진에 찍힌 서로의 얼굴을 보며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이후 후발대로 도착한 정만식과 최대철, 김민서 역시 쉬지 않고 몸을 움직이며 긴장을 풀어냈다. 정만식, 최대철 등은 달리는 차에서 몸을 빼내 상대를 저격하는 어려운 장면을 한큐에 끝내려 수차례 리허설에 임하면서도, 막내 김민서는 거친 시멘트 바닥을 여러 번 구른 탓에 끼고 있던 장갑이 찢어지는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서운 칼바람 속 열정적으로 임한 배우들 덕에 또 한 번의 기록할 만한 액션 명장면이 탄생했다"라며 "무자비하고 살벌했던 액션 대결의 승자가 과연 누구일지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는 오는 25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