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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부티크' 김선아, 조폭과 맞짱 뜨는 '센 언니'…카리스마 폭발

최종편집 : 2019-10-24 17:48:46

조회 :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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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김선아가 조폭과 대치하며 '센 언니'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SBS 수목드라마 (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는 재벌기업 데오가(家)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다. 김선아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데오가 하녀를 거쳐 정·재계 비선 실세로 성장, 데오가 여제를 꿈꾸는 욕망의 화신 제니장 역을 맡았다. 김선아는 데오가 숨겨진 친손녀로 비장함과 아픔을 동시에 지닌 제니장의 복잡한 심리를 오롯이 흡수, 매회 찰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김여옥(장미희)의 과거를 파헤치며, 위예남(박희본)의 친부를 찾아 보호하는 장면이 담겼다. 파헤칠수록 추악한 김여옥의 과거에 기가 찼던 제니장이 끝까지 데오가의 작은 사모님인 척하는 김여옥에게 더욱 깊은 분노를 느꼈던 것. 하지만 극 후반 위정혁(김태훈)이 제니장의 진짜 가족사진을 발견하게 되면서, 앞으로 제니장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24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선아가 조용하지만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드리운 채 홀로 조폭들 앞에 나서는 장면이 담겼다. 극 중 제니장이 위예남의 친부인 이희섭(김종호)을 사이에 두고 조폭 조양오(임철형)와 그 부하들에게 맞서는 장면이다.

제니장은 시선을 차단하는 빅사이즈 선글라스와 아찔한 핑크 하이힐, 화룡점정을 찍을 초커까지 매치한 패션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또 한 번 맞붙게 된 제니장과 조양오의 두 번째 '맞짱'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제니장이 보호하던 위예남의 친부 이희섭은 어쩌다 조양오와 있게 된 것인지 숨은 이야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6월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주택가에서 촬영됐다. 극 중에서 조폭인 조양오와 잡아먹을 듯 날 선 대립을 펼쳤던 김선아는 유쾌한 미소를 띠며 등장, 먼지 날리는 폐공장과 으슥한 야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즐거워하며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센 캐' 제니장에 온전히 빙의한 김선아는 또박또박 날 선 말을 내뱉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터트리며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제작진 측은 "김선아는 작은 지문 하나라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 천생 배우"라는 극찬과 함께 "제니장과 혼연일체 된 김선아의 열연이 빛날 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는 24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