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돈워리스쿨' 딘딘, 제작발표회서 큰 절 이유 "멋진 척 했더니 악플 달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0.24 18:30 조회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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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딘딘이 제작발표회에서 큰 절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돈맹 탈출 사관학교 '돈워리스쿨'에서는 딘딘이 김윤상 아나운서를 디스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상은 딘딘에게 "최근 열린 타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에서 큰 절을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딘딘은 "그날 김윤상 아나운서가 진행을 했는데 진행이 정말 최악이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장예원은 "나도 소문을 들었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질문을 한 40개를 해놓고는 질문할 사람 손을 들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기자들이 다들 황당해서 쳐다보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난 항상 제작발표회에서 큰 절을 한다"라며 "그런데 우리는 제작발표회가 없지 않았냐. 아쉽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윤상 아나운서는 즉석 제작발표회 진행을 했고, 이에 딘딘은 바로 큰 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딘딘은 "사실 멋진 척을 하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포털 메인에 걸리면 욕이 많더라. 네가 무슨 공유인 줄 아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큰 절을 하게 됐다"라고 속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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