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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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T 박찬호와 동침 피하라"…'집사부일체' 상승형제 고군분투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0.27 13:14 수정 2019.10.27 15:12 조회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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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TMT 사부' 박찬호와의 동침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7일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사부 박찬호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촬영에서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박찬호 사부의 '뿌리'인 공주에서 하루를 보냈다. 일과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박찬호는 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못다 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라며 동침할 멤버를 원해 상승형재를 긴장하게 했다.

결국 그들은 박찬호 사부와 동침할 멤버를 정하기 위해 '야구공 꿰매기' 게임을 하기로 했다. 박찬호는 게임을 어떻게 해야 동침 멤버가 될지 알려주지 않은 채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귀에서 피날 것 같다(?)", "못다 한 얘기를 하자는 말이 이렇게 무섭게 들리기는 처음이다"라며 동침 멤버로 뽑히지 않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고군분투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견제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평소 '열정 승기'라고 불리는 이승기는 "잘한다"라는 박찬호의 칭찬이 끝나기 무섭게 "아닙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손재주가 좋은 편인 육성재가 생각보다 잘 꿰매지 못하자 "성재가 일부러 못하는 거다"라며 고자질하기도 했다. 육성재는 "상윤이 형이 자기 전에 말이 진짜 많다"라며 박찬호에게 동침 멤버로 적극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찬호는 제일 많이 꿰매지 못한 멤버를 직접 도와주겠다며 '동침 멤버'로 정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TMT' 사부와 함께 밤을 보낼 행운(?)의 주인공은 2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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