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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미♥김민준 부부에 빅뱅 탑까지"…지드래곤 전역을 축하한 사람들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0.27 14:01 수정 2019.10.27 15:14 조회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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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전역한 가운데, 누나 권다미 씨와 빅뱅 탑 등이 축하와 환영의 마음을 드러냈다.

권다미 씨는 26일 자신의 SNS에 "웰컴백 축하파티. 우리 가족 완전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전역한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모인 부모님과 누나 권다미-김민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 뒤에 엿보이는 색색의 풍선이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한 홈파티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제 막 집에 온 듯 군복을 갈아입지 않은 채 반려묘를 안고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드래곤의 표정이 눈에 띈다. 또 최근 권다미 씨와 결혼하며 지드래곤의 가족이 된 배우 김민준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지드래곤

빅뱅 멤버 탑 역시 지드래곤의 전역을 축하했다. 탑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드래곤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에서 탑은 지드래곤에게 "전역 축하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지드래곤은 전역식 현장에서 찍힌 자신의 사진을 보내며 "군생활 내내 나의 시간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형"이라고 답했다. 여기에 탑은 다시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지드래곤 전역 연합뉴스

지드래곤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현장에는 약 3000명의 팬들이 운집했고, 지드래곤은 "군 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에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권다미, 탑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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