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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박찬호, "우리 역할은 좋은 열매 키워낼 거목"…박세리와 깜짝 통화

최종편집 : 2019-10-27 19: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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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찬호가 특별한 게스트와 전화 통화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에서는 박세리와 깜짝 통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부 박찬호는 는 "공주 하면 생각나는 사람이다"라며 특별한 사람과의 통화를 예고했다.

박찬호가 전화를 연결한 것은 바로 박세리. 박세리의 등장에 이승기는 "사실 공주에 온다고 해서 두 명을 떠올렸다. 박찬호와 박세리 선수였는데 박세리 선수를 너무 만나고 싶었다. 듣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라고 했다.

이에 박세리는 "나 좀 많이 비쌀 텐데?"라고 했고, 이승기는 "그건 SBS에서 다 내주신다. 걱정 말라"라고 맞받아쳤다.

양세형은 "두 분 모두 IMF 때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세리는 "박찬호 선수가 먼저 미국에 들어갔다. 당시 미국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은 힘들었을 거다. 당시 얼굴은 보지 못해도 뉴스에서 서로의 활약상을 보면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됐다"라고 했다.

이때 박찬호는 "당시 박세리 선수한테 부러웠던 게 있다. 우승하고 인터뷰를 하는데 영어로 하더라. 내게는 그게 자극이었고 더 열심히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세리와 나는 열매가 아닌 나무다. 우리 역할은 나중에 좋은 열매가 열릴 수 있도록 하는 나무의 역할이다. 그래서 지금은 박인비, 추신수, 류현진 같은 좋은 열매들이 나온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공주 나무 누님 좋다"라며 사부로 등장해 달라고 다시 한번 어필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집사부가 거름 맛집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