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82년생 김지영' 6일째 1위…첫 주보다 관객↑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0.29 09:53 수정 2019.10.29 09:55 조회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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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28일 전국 14만 2,4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26만 2,900명.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23일 개봉한 이래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주 차 평일에 접어들었지만 관객 수는 개봉 주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강타한 화제성 덕분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평가가 오가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식지 않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유미, 공유가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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