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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초조한 장나라, 남편 이상윤 의심 시작…위기의 부부

최종편집 : 2019-10-29 16:14:33

조회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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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장나라-이상윤 사이 극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1회 1,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각각 6.7% 7.8%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으며 월화 안방극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장나라는 에서 다정다감 상사의 면모와 가정에서는 외조의 여왕다운 아내로 더할 나위 없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나정선 역을 소화했다. 이상윤은 진중하고 묵직하게 VIP 전담팀을 진두지휘하지만, 그 이면에 비밀스러움이 존재하는 박성준 역으로 극을 이끌었다. 극 중 두 사람은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에서 상사와 후배로 인연을 맺고, 이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7년 차 부부로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선남선녀의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뜻밖의 위기를 맞았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최근 들어 바쁜 남편 박성준을 위해 서프라이즈 만찬을 준비한 후 블랙 슬립 차림으로 박성준을 기다렸지만, 시어머니 한숙영(정애리)의 방문으로 물거품이 됐다. 이후 남편 박성준이 잠든 사이 나정선이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게 되는, '충격 엔딩'이 펼쳐져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모았다.

29일 제작진은 2회 방송을 앞두고, 장나라-이상윤이 식탁에서 마주 보고 앉아 차가운 눈빛을 드리운 장면을 포착해 사진으로 선공개했다. 극중 나정선이 한밤중 전화가 걸려온 박성준의 휴대전화를 달라고 하는 장면이다.

나정선은 웃음기 가신 얼굴로 박성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고, 박성준은 평소와 다른 나정선의 행동에 당황스럽고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정성 부부' 사이에 극도의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나정선이 '익명의 문자'와 관련된 진실에 당도할 수 있을지 2회 방송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장나라-이상윤은 평소 촬영장에 도착하면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소소한 농담을 주고받는 등 동갑내기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날은 복잡한 감정선이 요동치는 촬영을 위해 최소한의 인사말만 주고받는가 하면, 세팅이 완료되기 전까지 각자의 시간을 가지며 장면에 집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기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드넓은 세트장을 뒤덮는 쫄깃함 긴장감을 형성시킨 두 사람은 위기에 봉착한 정성 부부로 깊이 몰입한 채 순간 감정을 폭발, 이를 보고 있던 스태프들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믿고 보는 장나라, 이상윤은 촬영 때마다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공감하고 몰입 만드는 진풍경을 펼쳐냈다"며 "첫 회부터 센세이션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가 매회 일으킬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회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