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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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노총각 딱지 뗄까?…30대 피아니스트와 결혼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0.30 11:34 수정 2019.10.30 11:40 조회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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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김건모(51)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30일 오전 이데일리는 김건모가 내년 초 피아니스트 J씨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1990년대 가요계를 석권한 국민가수다. 1992년 1집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시작으로 '핑계', '잘못된 만남', '첫인상', '아름다운 이별', '서울의 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어머니 이선미 여사와 함께 출연하며 '철없는 노총각' 이미지로 대중과 만나왔다.

한동안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선미 여사는 최근 8개월 만에 방송 복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를 두고 아들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기 위한 출연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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