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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정릉 지짐이집에 "손님에게 감동을 줄 메뉴 만들라" 조언

최종편집 : 2019-10-31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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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정릉 지짐이집에 따끔한 조언을 했다.

3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에서는 정릉 아리랑 시장 골목 상권의 솔루션을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은 지짐이집을 찾아 달라진 메뉴를 평가했다. 이전과 다르게 모둠전은 빼고 단품 전과 전 찌개를 준비한 지짐이집을 보며 백종원은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내가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여기에 오는 이유를 만드는 것은 비교군이다. 다른 곳과 비교해서 월등하게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여기 전이 비교가 되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짐이집 사장님은 "그냥 다른 데서 다 먹을 수 있는 거다. 근처에 가서 사 먹을 수 있는 평범한 거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그러니까 내가 여기에 와야 할 이유를 못 찾겠는 거다. 전의 종류나 가격 모두 비교가 애매하다.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이겠냐"라고 다시 물었다.

답을 모르는 자매에 백종원은 "손님에게 감동을 줄 메뉴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 잘 되는 전집들은 모둠전을 한다. 전 판에 전을 여러 가지 전을 구우면서 각자 자기 집의 특색을 갖춰 나가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이뿐만이 아니라 단품 전이 불리한 이유는 또 있다. 만약에 며칠 동안 동태전을 아무도 안 시킨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며 "모둠전은 재고 관리에 가장 유리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지금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게 뭐냐. 유명 전집을 찾아다니면서 좋은 모둠전 구성을 만들어라. 그걸 잘 만들어두면 점심 장사하는 걸 알려드리겠다"라며 모둠전 구성을 다시 해볼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