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돈워리스쿨' 슈카, "BTS의 성공 이후 엔터 사업 확 달라졌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0.31 19:00 수정 2019.11.01 10:44 조회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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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슈카가 엔터 산업에 큰 영향을 준 BTS에 대해 말했다.

31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의 퓨쳐머니학과에서는 BTS가 바꾼 엔터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슈카는 "BTS 이후 엔터 업계가 완전히 달라졌다"라며 "글로벌 소통 창구가 열린 후 글로벌 팬덤을 이끌고 성공한 것이 BTS였다. BTS의 영향으로 K-POP 아티스트의 성공 공식이 달라졌다. 글로벌 소통으로 글로벌 팬덤을 만들고 세계적인 성공을 이끈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슈카는 "BTS의 성공 이후 영화나 드라마 또한 국내외 동시 유통이 가능해졌다. 그러면서 세계에 통하는 드라마들이 생기게 됐다. 그리고 기존의 글로벌한 미디어 기업들이 모두 OTT 사업에 뛰어들면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

이에 너도 나도 오리지널 콘텐츠에 뛰어들게 된다. 그러면서 '아스달 연대기'는 제작비가 회당 30억이 넘으면서 전체 제작비는 500억 이상이 들어갔다. 드라마 '배가본드'도 250억여 원이 투입되어 제작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케일이 커질수록 글로벌 OTT의 투자가 용이하기 때문에 드라마 제작비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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