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82년생 김지영', 하루 만에 1위 탈환…저력 빛났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1.01 09:15 수정 2019.11.01 17:31 조회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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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지 하루 만에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전날 15만 8,31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1만 6,667명.

김지영

'82년생 김지영'의 저력이 빛났다. 신작 개봉과 함께 관객 수가 하락하는가 싶더니 하루 만에 제 페이스를 찾으며 박스오피스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같은 날 15만 3,481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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