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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배수지, 이승기에 "당신 아니었으면 포기했을 것"…총상 속에도 진실 밝혔다

최종편집 : 2019-11-02 22:31:33

조회 :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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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배수지가 진실을 함께 밝힌 이승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13회에서는 김우기(장혁진 분)의 증언으로 비행기 테러가 밝혀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기는 법정에서 존앤마크사의 마이클 부사장에게 사주를 받아 테러를 저질렀음을 증언했다.

이에 법정은 "B357기 추락 사고의 다이나믹사는 직원 관리와 보안 관리에 책임이 있는 바 유가족들에게 115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한다. 그리고 B357기 테러 혐의로 존앤마크사를 형사 고발한다"라고 판결을 내렸다.

유가족들은 차달건(이승기 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데 그때 고해리(배수지 분)는 고통을 호소했고, 뒤늦게 총상을 당한 것을 알아챘다. 이에 차달건은 급히 고해리를 업고 달렸다.

그리고 자신을 가로막는 기자들에게 차달건은 "김우기 데려올 때 당신들 뭐했어. 뭐했냐고. 기사 한 줄 안써주다가 이제 와서 기사 써주겠다고?"라며 분노했다.

또한 차달건은 배후가 누구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저한테 진실 꼭 밝혀주겠다고. 걱정 말라고 하신 말 기억하세요? 지금도 당신이 아니길 제발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라며 "대통령. 정국표(백윤식 분)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말하는 거다. 제발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대국민 성명 발표하라. 당신이 대통령이라면 그 정도 양심은 보여야 한다"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고해리는 병원으로 이동하던 응급차에서 비행기 테러에 대한 사실이 보도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고해리는 "이런 기분이구나. 진짜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기분"이라며 "아픈데 자꾸 웃음이 나네. 당신 없었으면 일찌감치 포기했어. 고마워 차달건. 그런데 다시 하라고 하면 나 진짜 못할 거 같아"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리고 차달건은 "왜 자꾸 내가 하려는 말을 먼저 해"라며 자신의 편에서 함께 싸워준 고해리에게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