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사부 김건모, 피앙세 '피아니스트 장지연'에 애정 폭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1.03 19:30 수정 2019.11.04 10:37 조회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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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사부 김건모와 그의 피앙세가 달달한 애정 표현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김건모의 피앙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상승형재와 함께 의문의 집으로 향했다. 이 곳은 사부가 동생 가족과 어머니까지 모든 가족들이 모여사는 집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낯이 익은 그녀가 등장했다.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 이선미 여사는 상승형재를 맞이하며 "우리 아들이 사부로 모실 만하다"라고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건모는 "나의 사부다"라며 어머니를 소개했다.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한테는 내가 정말 대단한 사부다"라고 곧바로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선미 여사는 "내가 건모의 계약금부터 관리를 해서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다. 이제는 돈 관리 잘하는 사람을 얻으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정말 사부님이 결혼하시면 연예계 모두가 축하할 거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선미 여사는 "앞으로는 좀 있을 거 같아. 이 집으로 옮겼는데 이상한 예감이 든다"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졌다. 사실 녹화 당시 상승형재는 김건모의 결혼 사실을 전혀 몰랐던 상황.

그리고 이때 촬영장에는 그의 피앙세 장지연이 등장했다. 촬영 소식에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가족들과 함께였던 것. 김건모의 예비 신부인 피아니스트 장지연은 김건모의 등장에 "오빠 너무 귀여워 어떡해"라며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건모의 가족과도 살갑게 지내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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