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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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갓세븐, 섹시美 중무장 "싫어할 수 없을 것"

작성 2019.11.04 10:25 수정 2019.11.04 10:55 조회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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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섹시한 매력을 중무장하고 돌아온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갓세븐이 이날 새 앨범 '콜 마이 네이(Call My Name)'과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을 통해 섹시한 매력의 정점에 선 일곱 남자로 돌아온다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이에 앞서 소속사는 이날 0시 새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콘텐츠인 모노그라프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겸은 "데뷔하고 이런 콘셉트를 처음 해본다"고 말했다. 뱀뱀은 "솔직히 말하면, 팬분들이 싫어할 수 없는 콘셉트라고 생각한다"고 새로운 변신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이들은 앞서 공개한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뮤직비디오 티저 두 편에서 섹시하고 거친 느낌의 7인 7색 슈트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새로운 콘셉트와 더불어 이번 활동에서는 애절한 눈빛과 물오른 미모, 매혹적인 음색과 안무를 보여줄 전망이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에는 처연한 메시지가 담긴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리더 JB가 이 곡의 작사를 맡았다. '나를 숨 쉬게 한 것 모두 너인 걸', '같은 꿈 같은 추억들 닮아간 많은 습관들 모든 의미가 너야' 등 가사에 이름을 불러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5Seconds of Summer(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Jonas Blue(조나스 블루)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작곡진이 이 곡의 작업에 참여했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Charlie Puth(찰리 푸스), Jason Derulo(제이슨 데룰로), Eminem(에미넴)의 곡을 만든 David Brook(데이비드 브룩)과 세계적인 믹스 엔지니어 Manny Marroquin(매니 매로퀸)이 의기투합했다.

갓세븐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표하고, 오후 8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쇼케이스 'GOT7 SHOWCASE'를 개최한다.

[사진=GOT7 모노그라프 'Call My Name' 티저]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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