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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설렘 가득 투샷…'사랑의 불시착' 기대감↑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1.04 15:29 수정 2019.11.04 15:36 조회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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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첫 멜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호숫가 마을과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산맥이 펼쳐진 절경 아래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눈부신 투샷은 물론,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상미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었다.

이어 2차 티저에서는 두 사람의 아찔한 첫 만남을 공개, 예기치 못한 불시착으로 인한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했다.

이번 티저 포스터에는 수많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향해 시선을 떼지 못하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눈 맞춤은 애틋한 로맨틱 기류를 느끼게 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은 물론 현빈과 손예진이 보여줄 커플 케미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품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당시는 서로의 모습을 모니터로만 보면서 연기해야 했다.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기 호흡을 맞추는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다.

드라마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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