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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표조작 의혹' 프로듀스 X 101 제작진 구속 기로

최종편집 : 2019-11-05 11:58:52

조회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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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생방송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제작진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5일 오전 10시 30분 안준영 PD 등 '프로듀스 X 101' 제작진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앞서 경찰과 검찰은 이들에 대해 사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PD 등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을 통해 11명의 데뷔 조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득표수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프로듀스 X 101'은 지난 7월 19일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유력 데뷔 주자로 예상된 연습생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모두 특정 숫자의 배수로 설명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의혹이 증폭됐다.

경찰은 CJ ENM 사무실과 문자투표 데이터 보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이전 시즌 전체와 '아이돌학교' 등 다른 프로그램으로 수사를 확대해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