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신곡 발표를 앞둔 남성 듀오 바이브가 신선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5일 바이브 새 싱글 '이 번호로 전화해줘'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전날 소속사는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일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티저에는 한 남성의 손바닥에 '010-5236-3219'라는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번호로 전화하면 신곡 20초 미리 듣기가 가능하다. 또한 신곡 이름에 맞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바이브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전화기 너머로 접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바이브는 앞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11월 컴백을 예고했다. '이 번호로 전화해줘'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앨범 'VIBE DIRECTOR'S CUT(바이브 디렉터스 컷)'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전작들을 잇는 명품 발라드를 기대하게 한다.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